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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주말드라마 정보 줄거리 출연진 논란

by 정s자매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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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 '효심이네 각자도생'

 

 

 

 

정보

 

장르: 드라마

방송 시간: 토ㆍ일 / 오후 08:05 ~ 09:25

방송 기간: 2023년 9월 16일 ~ 2024년 3월 3일

방송 횟수: 50부작

제작사: 아크미디어

채널: KBS 2TV

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출연: 유이, 하준, 고주원 外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효심이의 가족 탈출 독립 프로젝트인데요.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주인공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도 그녀의 변화에 따라 각자의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일명 '가족해방 드라마'.

 

 

등장인물

 

 

이효심/ 유이

 

유이가 주인공 이효심 역을 맡았습니다.

효심은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으로 엄마와 두 오빠, 그리고 남동생의 생계를 책임진 셋째 딸입니다.

 

남편이 떠난 뒤, 남몰래 밤새 흐느껴 우는 엄마의 눈물과 상처를 본 후, 그 아픔을 가족 중 유일하게 이해한 천성이 착한 효심은 효녀 심청처럼 가족을 위해 헌신합니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을 잘했고, 못하는 운동이 없어,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헬스 트레이너로 취업했고, 현재는 강남 한복판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하며 가족들을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운동 전도사로 유명한 유이가 이번 작품에선 착하고 따뜻하며 건강한 정신을 가진 헬스 트레이너라는 찰떡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만큼 인생캐를 경신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강태호/ 하준

 

하준이 남자 주인공 강태호 역을 맡았습니다.

강태호는 재벌 그룹에서 기획본부장을 맡은 인물로 실력, 외모를 두루 갖춘 능력남이지만, 가족사가 있습니다.

 

그는 효심(유이)과 한 사건으로 만나 얽히게 되면서 좌충우돌 로맨스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하준은 지난해 KBS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진검승부' 등에 연이어 주연으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진검승부' 이후 남자 주인공으로, KBS 첫 주말극에 주연을 맡으며 유이와 함께 화려하게 KBS에 컴백하게 됐습니다.

 

 

 

강태민/ 고주원

 

고주원이 재벌그룹 총괄본부장 강태민 역을 맡았습니다.

태민은 반듯한 외모와 인성 재력에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으로 재계와 언론에서는 그를 “인성과 예의를 갖춘 리더”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태민은 운동하는 시간만이라도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고자 피트니스센터에 특별히 부탁해 효심과 새벽 운동을 3년째 지속해 왔고 효심을 마음을 두고 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1년간 자리를 비우게 됐고, 돌아와서 다시 효심과의 운동을 시작하려고 보니 태민이 늘 하던 새벽 시간을 이미 사촌 동생인 태호(하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태호와 경쟁을 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효심의 옆자리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태민은 정면승부를 결심합니다.

 

 

 

 

 

논란

 

이 드라마는 2023년 5월 16일, 허정민이 해당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폭로글을 올리면서 방영 전부터 논란이 일었는데, 당시 허정민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캐스팅 돼 두 달 동안 작품을 준비했지만,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작가의 변심으로 인해 아무런 설명 없이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상황을 겪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의 입장은 지난 3월, 허정민과 한 차례 미팅을 가졌고, 논의 결과 극 중 캐릭터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2주 후인 4월 중순 경 허정민의 매니지먼트에 캐스팅 불발 사실을 알렸으며, 허정민이 얘기한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면서 양측이 상반된 주장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허정민은 자신의 SNS에 "자,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 X처럼 글 올리고 난리 부스를 친 거네요"라며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는데, 정말 받아들인다는 의미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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