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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 용띠클럽 예능 새 멤버 강훈 합류

by 정s자매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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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

 

 

이들이 부른 음원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도 들어보세요.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 음원 듣기

 

 

 

정보

연출 : 김민석, 박근형

출연진 : 차태현, 홍경민, 김종국, 장혁, 홍경인, 강훈

방송시작 : 2023년 8월 18일

방송시간 : 금요일 밤 11시

채널 : JTBC

스트리밍 : 티빙

 

 

용띠클럽 시작점

홍경민은 “1998년 라디오 게스트로 처음 만난 두 친구.

처음 본 날인데 나이를 확인하자마자 차태현이 ‘친구네!’라고 바로 벽을 허물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혼자 결정해 버리는 것이 어이없었던 기억이 있다고 해요.

‘우리 친구 하자’도 아니고 ‘그럼 친구네!’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역시 차태현 다운 행동인 거 같네요.

 

참고로 당시만 해도 난 빠른 76이므로 형 소리를 들을 계획이었다”라고 즐거운 추억담을 꺼내놨다고 합니다.

 

 

차태현은 ‘용띠클럽’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예전에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나서 같은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많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방송국에서 만들어준 모임”이라고 밝혔고, “방송 프로그램에 섭외하면서 자연스럽게 ‘용띠클럽’이라는 이름을 하자고 한적은 한 번도 없었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김종국이 싫어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받아들이고 용띠클럽 이름이 마음에 들어 보이네요.

 

 

 

그렇게 방송국이 이어준 인연이 벌써 20년이 넘은 인연이라고 하는데 참 나이를 안 먹는 거 같아 보여요.

그중에 제일 동안은 아무래도 차태현인 거 같네요.

 

 

그렇게 방송국이 만들어준 모임이  방송으로 제작되었고 그 첫 시작이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였습니다.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2017.10.10. ~ 2017.12.19. 에 방영을 하였으며 7부작으로 아쉽게 끝났습니다.

 

 

방송국이 이어준 인연이지만 20년이 넘은 만큼 더 돈독해지고 친해진 그들인데요.

팬층이 두터운 모임인만큼 파일럿 방송이 아닌 본격예능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기다림이 제작진에게 닿았을까요? 용띠클럽 멤버들이 재출격합니다.

 

 

 

몽골 택배

 

몽골의 택배는 우리나라처럼 집 앞까지 오는 편리한 택배 시스템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구청이나 마을회관 같은 곳으로 배송이 됩니다.

최종 도착을 하면 개인이 직접 택배를 찾으러 가야 하는데 거리가 멀면 택배 찾으러 가는데 하루가 넘게 걸리기도 한다네요.

 

 

 

다른 방법으로는 가족 또는 친척에게 보내 받기도 합니다.

몽골은 우리나라보다 약 15배 정도 크기와 게르가 띄엄띄엄 있어 집 앞까지 오는 택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르와 게르 사이가 너무 멀어 마을 쉽게 오가기도 힘들죠.

또한 도로 사정상 방목해 기르는 가축들이 있어 현지인이 아니면 운전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몽골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겠죠.

 

 

택배기사 입장에서는 두 곳 배송을 가면 하루가 다 끝날 수도 있겠네요.

이런 시스템 덕분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탄생한 게 아닐까요?

 

 

몽골인에게 집 앞으로 택배가 온다는 건 어떤 의미일지 상상이 안 갑니다.

 

 

 

택배는 몽골몽골

 

용띠클럽 멤버들을 다시 모은 새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용띠클럽 멤버들과 배우 강훈이 함께 몽골에 택배를 전달하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용띠클럽과 강훈은 10일간 촬영을 하면서 2,000킬로를 횡단하게 됩니다.

몽골을 횡단하며 겪게 되는 일들과 경험을 보여주는 예능인데요.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계기는 용띠클럽 멤버들끼리 모여 김종국의 유튜브 '짐종국'에 출연해 얘기하다가 승마얘기가 나오면서 '말을 타고 캠핑을 하자, 택배를 하자, 배달을 하자' 등등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를 했던 게 차태현이 김민석 PD에게 전화를 걸며 아이디어를 전달했고 그렇게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짐종국 채널 바로가기

 

 

용띠클럽 멤버인 김종국,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 이들은 강훈과 15살 차이가 납니다.

용띠클럽 멤버들은 케미가 이미 증명이 되었지만 예능 새내기 강훈은 이들과 어떤 케미와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

 

 

현재 4화까지 나왔으며 1화부터 강훈의 캐릭터가 확실히 보입니다.

정말 멀끔하게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외모와 정반대의 허당미와 할 말은 눈치 보지 않고 다 하는 솔직한 캐릭터라는 걸요.

 

 

1화만 봐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웃긴 일이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몇 부작으로 끝날지 정확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지만 마지막화까지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웃고 싶다면 봐야 할 예능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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