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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등장인물 제작 시즌1 아스달연대기 줄거리 요약

by 정s자매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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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등장인물

타곤(장동건)

아스달 최초의 왕, 이그트다.

아스달의 전쟁영웅이며 사람과 뇌안탈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으로 천재적인 전략가다.

처절한 투쟁 끝에 왕이 되었고 공식적으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은섬(이준기)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불리는 인물.

그런데 칸모르를 타고 아스달로 향했다는 것, 아스달에서 이 아르크로 건너온 부모를 가졌다는 것 등 아라문 해슬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

 

그 역시 이그트로 험준한 숲의 전사들이자 포악한 아고 씨족을 통일한 최고의 지도자로 핍박받는 모든 사람들을 해방시키려는 원대한 꿈을 안고 타곤과의 대전쟁을 준비한다.

 

 

 

탄야(신세경)

와한족의 씨족어머니 후계자이자 열손의 딸, 재앙의 별이라고 불리는 푸른 혜성의 기운을 안고 태어난 예언의 소녀, 재림 아사신이며 아스달의 대제관이다.

 

아스달 최초의 황태자비며 은섬의 첫사랑, 타곤을 물리치기 위해 모든 준비를 해두었지만 은섬이 아스달의 적 이나이신기가 되어 있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하지만 그녀는 재림 아사신으로서의 사명을 깨닫고 은섬과 함께 만들 새로운 세상을 준비해 나간다.

 

 

 

태알하(김옥빈)

아스달 최초의 태후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 모든 것을 이용하는 욕망의 정치가.

심지어 아버지까지 제 손으로 죽일 정도로 냉혹하다.

 

타곤과 결혼해 왕후가 되었으며 아들을 낳았다.

아들이 권력을 잡기 위해 방해가 되는 것은 사야.

태알하는 은밀히 계획을 세운다.

 

 

사야(이준기)

타곤의 양자이자 은섬의 형이다.

어릴 때부터 갇혀서 자랐고 많은 책을 읽고 정치, 역사에 해박하다 하지만 타곤과 태알하의 영향을 받아 그런지 권력을 위해서라면 사람 죽이는 것은 아무 거리낌이 없는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

 

은섬이 어딘가에서 불쌍하게 있을 생각에 탄야와 함께 은섬을 찾아 새 세상을 만들자고 생각했지만 그가 재림 이나이신기라는 사실을 알고 은섬에게 질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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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아라문의 검이 토요일 일요일 드라마로 시작되었다.

작가는 지난 시즌 1에 해당하는 아스달 연대기보다 쉬운 구조로 만든다고 인터뷰했다.

 

분명 아스달 연대기만큼 복잡하진 않다.

두 부족이 8년간 준비한 모든 전력을 다 사용한 대전투가 벌어진다.

 

그리고 어느 쪽에 목숨을 거느냐에 따라 내 편과 네 편이 명확히 구분되는 구조다.

구조는 명확했지만 등장인물이 많아 한동안 익숙해져야 좀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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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중요 등장인물별 에피소드가 대전쟁 이전에 한 편씩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1회에서 애니메이션으로 간단히 8년의 세월을 요약하긴 했지만 그것으로는 모자란 감이 있었다.

 

지난 8년 동안 중요 등장인물인 타곤과 은섬 탄야 태알하 그리고 사야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라문의 검은 단순 캐릭터의 욕망에 의한 전쟁이 아니라 자신의 이념을 통찰하기 위한 자기 정치가 있는 캐릭터들이 벌이는 복잡한 내면을 지녔기 때문이다.

 

아라문의 검은 구조보다 복잡한 등장인물의 내면을 이해해야 인과관계가 풀릴 것으로 생각된다.

 

 

 

 

시즌1 아스달연대기

 

아스달에는 오랜 예언이 있었다.

"칼과 방울 그리고 거울의 상징인 세 아이들이 한날한시에 태어나 결국 이 세상을 끝낼 것이다." 그리고 뇌안탈이라는 사람과 다른 종족도 있었다.

 

그들은 푸른 피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보다 훨씬 신체적 지적 능력이 월등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종족이었다.

신탁을 받아야 꿈을 꾸는 사람들과 달리 자연적으로 꿈을 꿀 수 있었고, 혼혈인 이그트도 그랬다.

 

인간들은 뇌안탈을 회유해 함께 나라를 세워 부를 누를 것을 제안하지만 그들은 자유를 추구하므로 그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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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뇌안탈과 충돌이 있을 것을 염려한 인간들은 그들을 몰살시킬 계획을 짠다.

타곤은 뇌안탈에게만 뇌안탈에게만 걸리는 전염병을 묻힌 선물을 "아사혼"이라는 통역가와 함께 보낸다.

 

뇌안탈들은 병에 걸려 약해진 상태에서 타곤의 군대에 학살당하고 만다.

아사혼은 뇌안탈 라가즈와 도망쳐 사랑에 빠져 쌍둥이 이그트를 낳았다.

*이그트: 사람과 뇌안탈 사이에 태어난 혼혈, 보라색 피를 지녔으며 아스달에서는 저주받은 존재

 

하지만 남편 라가즈를 타곤에게 잃고 쌍둥이 중 하나인 사야마저 빼앗기게 된다.

아사혼은 하나 남은 아들 은섬을 데리고 신 "아라문"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신이 오지 못하는 땅 이 아르크를 찾아간다.

 

10년간 대흑벽을 내려가기 위한 단 한 개의 길을 찾아 헤매다 마침내 도착한 이 아르크.

하지만 아사혼은 죽음을 맞게 되고 그제서야 자신이 아라문이 이 아르크로 올 수 있도록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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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혼은 은섬에게 등껍질이 떨어지면 떠나라고 예언하고 세상을 떠난다.

이 아르크의 와한족과 함께 자라난 은섬, 하지만 타곤의 부부대가 노예를 얻기 위해 대흑벽을 내려와 와한족을 공격해 이들을 노예로 잡아간다.

 

은섬은 이들을 구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언젠가 다시 구하러 가겠다는 약속을 한다.

세월이 흘러 은섬은 폭포의 심판을 통과해 재림 "이나이신기"가 되었다.

 

이나이신기는 200년 전 유일하게 아라문해슬라를 이겨 신성화된 아고족의 영웅으로 재림하겠다는 전설을 남기고 죽었다.

놀랍게도 타곤 스스로는 "이그트"였고, 그를 숨기기 위해 자신의 비밀을 아는 자는 모두 죽이는 잔혹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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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곤이 왕이 된 후 아스달은 잔혹한 숙청이 계속되었다.

신성씨족인 아사씨의 마지막 직계후손인 아사신의 직계 후손인 탄야는 별방울을 찾아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았고 대제관이 되었다.

 

사야는 타곤의 양자로 좁은 공간에 갇혀 고독하게 자랐고, 왕인 타곤을 보좌하는 초군방 밀솔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탄야에게 형제 은섬을 찾아 셋이 함께 타곤을 물리치코 새 세상을 만들자고 약속했다.

은섬과 사야 탄야가 바로 한날한시에 태어난 칼과 방울 그리고 거울의 상징이었죠.

 

세 사람은 예언대로 과연 세상을 끝내게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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