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안녕하세요. SBS 새 드라마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고 정체 모를 개탈을 추적하는 줄거리를 담은 국민 참여 투표극입니다.
국민사형투표는 일주일에 목요일 단 하루만 방영되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주 2회 드라마가 많기에 저로써는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총 12부작으로 방영 종료가 되려면 12주가 걸리겠네요.
국민사형투표 드라마는 엄세윤, 정이품 작가 웹툰이 원작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을 각색하여 내용이 다르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방송시간: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주 1회 방송)
몇 부작: 12부작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S
제작: 한정환, 김희열, 박상현
책임프로듀서: 이슬기
연출: 박신우
총괄프로듀서: 전수정, 김은미
극본: 조윤영
출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줄거리
법이 제대로 판결하지 못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의문의 개탈인간이 여는 국민사형투표로 심판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직접 사형을 집행합니다.
국민들은 법이 하지 못한 일을 개탈이라는 정체 미상의 사람이 해결해 주었다고 통쾌해하죠.
물론 그중에서도 그렇지 않다는 사람도 있죠.
경찰의 입장은 개탈도 엄연한 살인범에 불과하지 않기 때문에 개탈의 정체를 밝혀내 잡아야 한다고 하죠.
"정당한 살인은 있을 수 없다"는 의견인데요.
그렇게 박해진(김무찬)이 팀장으로 있는 특별 수사팀이 꾸려집니다.
특별 수사팀은 그렇게 박성웅(권석주)가 연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박성웅(권석주)는 극 중 법학자였으며 어린 딸이 살해당하고 그 범인을 살해합니다.
박성웅(권석주) 법학자는 살해 현장에서 그 즉시 박해진(김무찬)에게 체포되며 긴 시간 동안 감방에서 지내게 됩니다.
감옥에 있는 박성웅(권석주)가 어떻게 개탈과 연관이 있는 걸까요?
진실은 박성웅(권석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시작됩니다.
개탈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자칭 권석주 교수의 1 호팬이라고 지칭하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 편지에는 국민사형투표에 심판될 사람들이 적혀있었고 그 편지를 교도관이 박해진(김무찬) 팀장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가지고 왔죠.
그렇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박해진(김무찬) 팀장은 바로 권석주에게 면담을 신청해 정보를 캐내려고 하죠.
호락호락 알려줄 리 없는 박성웅(권석주) 교수는 답변을 주지는 않았지만 본인에게 온 편지라는 사실만을 알려주죠.
박성웅(권석주)의 도움 없이는 개탈의 정체를 알기 쉽지 않다는 걸 박성웅(권석주) 교수가 모를 리 없기에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제안을 받아들이며 공조가 시작됩니다.
공조가 시작되며 하나씩 추려나가려는 동안에도 국민사형투표는 진행되고 과반수가 넘은 범죄자들은 사형을 당합니다.
그렇게 회차를 거듭할수록 개탈의 정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7화까지 보셨다면 이미 개탈의 정체가 얼핏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국민사형투표 드라마를 보며 스토리가 진행되며 개탈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는데 제발 잡혔으면 좋겠는 마음과 한편으로 속 시원하기도 했다는 씁쓸한 마음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었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그 정의가 정말 정당한 걸까 라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결말이 될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속 시원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작 웹툰 결말
원작에서는 개탈의 정체가 밝혀지게 됩니다.
개탈의 정체가 밝혀지게 된 것은 경찰의 수사로 인해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개탈과 함께하는 내부의 배신으로 인해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개탈은 김지훈이었고 심지어 김지훈은 목숨까지 잃게 됩니다.
그리고 국민사형투표 시스템을 가지고 반대세력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투표시스템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는 국민들의 믿음이 깔려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혁이 이 세력을 잡고 사건은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웹툰과 등장인물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결말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